여수시 경제난 극복 종합대책 마련 분주

- 19일 보고회 개최통해 각 부서별 추진과제 점검

   여수시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정해균 부시장 주재로 19일 해당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과제를 점검한다.
   기획예산과는 지방재정 조기 집행과 재정지출 확대를 꾀한다.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은 경제위기 극복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제대책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
   경제위기 극복 종합상황실은 5개반 25명을 가동해, 4대분야 10대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대책을 모색한다. 이와함께 여수시 경제대책추진협의회는 경제단체, 기업체, 금융기관, 단체대표 등 18명으로 꾸려 실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경제동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장치를 통해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노사협력담당관실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회계과는 사업발주 및 세출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주민생활지원과는 체감형 서민생활 안정적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산림과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특산품육성과는 농수산물 판로확대방안을 고민하고, 수도행정과는 특별회계 조기 집행으로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 자료제공 : 부시장실 690-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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