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기후환경과 직원들로 구성된 ‘천사랑 봉사단’은 지난 28일 쌀쌀한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과 가족 30여명은 여수시 돌산읍 죽포출장소 부근에 사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찾아 1,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집안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장인 송성현 기후환경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실천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기후환경과 예정준 ☎061-65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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