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에서 올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진했던 ‘아나바다 희망가게’ 운영 결과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의류 외 527종이 기증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기증품의 판매를 통해 12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이 판매 수익금에다 구백자동차와 아리랑당구장이 후원한 89만원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19세대에 전달했으며, 희망가게의 물품 잔량은 아름다운 가게 여천점에 기부했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아나바다 희망가게 를 통해 사용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가게 운영에 수고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쌍봉동 백진주 ☎061-659-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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