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광주․전남도회)는 지난 20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묘도동의 한 장애인 부부의 가정을 찾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택건설협회 회원들은 빗물이 새는 낡은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하고 방 전체를 도배해 주었으며, 건물 외벽의 페이트 작업 등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말끔히 수리해 주었다.
신수의 대한주택건설협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 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 후원하여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광주․전남도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노후주택 7동을 개보수해 주었다.
문의 : 묘도동 이정국 ☎ 061-659-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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