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천500여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본청과 읍면동 직원 1천577명이‘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 모두 1천550만9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은 성금은 오현섭 여수시장이 시 공무원을 대표해 15일 지역방송국을 방문,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열정과 사랑의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감동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