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시에서 일정액의 비용을 지원하고 소정의 자기부담금만 각 가정이 부담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2015년 현재 첫째아출산 가정이며 전국가구월평균소득의65% 이하(3인기준소득 2875천원 이하)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둘째아 및 쌍생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과 장애인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 산모 등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태아는 12일, 쌍태아는 18일,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산모는 최장 24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전까지다.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산모수첩,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건강관리사 파견기관은 여수지역 자활센터와 해피케어, 참사랑어머니회, 슈퍼맘, 산모도우미 119 등 총 5군데이며, 현재까지 서비스를 받은 가정은 449가정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출산장려금의 대폭 인상 등 다양한 장려정책 시행으로 출산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신생아가 전년 대비 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 : 건강증진과 박 은 숙 ☎ 061-659-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