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거리 조성과 시음회,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여문상가 문화의 거리 체험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진남상가 문화의 거리 체험행사는 7일에 열린다.
여문상가번영회는 가을에 걸맞은 국화와 국화차 시음 행사로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하고, 저녁에는 색소폰과 통기타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남상가상인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진남상가 용궁파티’를 주제로 벽화체험과 크로키쇼, 사물놀이, 플루트, 기타, 관악5중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관광과 전영아 ☎061-659-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