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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양식어장 3개소 정화사업 추진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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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만 갯벌 살리기… 80ha, 4억 3천만원 투입

   여수시는 여자만의 특산물인 새고막의 지속 가능한 생산성 확보와 2012엑스포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의 주제 실현을 위해 양식어장 3개소 80ha에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여자만 마을어장에 패각이 쌓이는 등 어장환경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여자만 갯벌의 환경개선을 위해 어장정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정 해역인 여자만의 지역 특산품인 새고막의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각종 어족자원의 산란장인 천혜의 갯벌을 보전하여 ‘숨쉬는 연안’을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코자 이달 말 정화사업에 착공하여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패각 수거작업 등에 지역 어업인들이 최대한 참여하여 어가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어장환경 보전을 위해 어장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어장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15,600ha에 280억원을 투입 어장정화사업을 추진했다.

***자료제공 : 어업생산과 김장환(690-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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