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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 전남 옥외광고대전 은상 수상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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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형 목조안내판 ‘여수10경’ 심사위원 호평 받아, 수상작 시에 기증 예정

친환경 나무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주)이 제14회 전라남도 옥외광고 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나무애그림(주)은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회사 내에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이번 전남 옥외광고 대전에 여수 10경을 담은 대형 옥외광고 ‘여수10경’을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남지역 대표 광고 대전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 중 창작광고물 모형과 디자인, 예쁜 간판그림 등 6개 분야에 걸쳐 우수작을 엄선했다.  

나무애그림이 제작한 ‘여수10경’ 은 10폭 병풍 모양의 목조 입간판으로 오동도와 거문도, 금오도 비렁길 등 여수의 아름다운 명소 10곳을 담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무애그림 김해룡 대표는 “이번 광고 대전 은상 수상으로 나무애그림의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는 일에 이 작품이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무애그림이 만든 ‘여수10경’은 28일까지 열리는 2015년 국제농업박람회 국제관에 전시된 후, 여수 시청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나무애그림은 2011년 여수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안내판과 소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부설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이자 독자적인 기술을 갖춘 벤처기업이다. 금오도 비렁길과 지리산 자생식물원 등 전국의 유명 공원과 둘레길, 해안도로 등 아름다운 관광지 곳곳에서 나무애그림이 만든 친환경 나무간판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지역경제과 남지영  ☎ 061-65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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