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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김치 원·부재료 배합 표준화 기준 마련

  • 기자명 특산품육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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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마다 다른 갓 김치 맛을 하나로

 


   톡 쏘는 특유의 향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맛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돌산갓 김치의 맛이 표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제조업체마다 부재료 배합 비율 등의 차이로 맛이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의 대상이 돼 온 돌산갓김치의 맛을 표준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최명락 교수팀)과 합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일 개최된 표준화 사업 연구용역 결과에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원․부재료 배합비 표준화, 제품의 가공공정, 돌산갓김치 품질․검사기준, 가공시설기준 및 위생관리 지침 및 돌산갓김치 품질․명성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가공업체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산갓김치를 ‘여수맛’, ‘수도권맛’, ‘기능성’으로 구분해 표준 배합비율기준을 제시했다.
   향후 여수시는 돌산갓김치 원․부자재 표준 배합비율 및 품질기준 등을 여수시돌산갓 육성 및 특산단지 운영조례 시행규칙으로 제정해 돌산갓김치 맛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갓김치의 원․부재료 배합 기준을 마련에 따라 갓김치 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특산품육성과 신명란(690-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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