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돌산 갓 대율마을에서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체험 ‘내가 사는 곳 알아봐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설가와 함께 대율마을의 역사와 유래 알아보기’, ‘북한반잠수정 및 무기전시관 관람’, ‘오방수제비 및 무지개 손두부 만들기’, ‘소라껍질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 이해와 먹거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수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자 모두 바른 역사 이해로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하게 되고, 가정 내 바른 먹거리 정착으로 올바른 식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