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문화관광 유적지에 대한 이해와 해설을 돕고 있는 여수문화관광해설가들의 활동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관광 해설가 활동 사례집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해설가들의 우수활동사례를 담은 ‘여수와 길동무’ 200부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활동 사례집을 본청민원실, 사업소, 공공도서관, 읍, 면, 동, 역, 터미널, 관광안내소 5개소 등 다중 집합장소에 비치해 여수지역 관광지에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가들의 체험을 담은 활동사례집이 문화관광해설가의 관광마인드 함양과 여수 관광발전을 위하여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10월 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신규 선발한 문화관광해설가 53명의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