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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그룹 계열사 여수공장,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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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화케미칼㈜ 영빈관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및 도시경쟁력 강화 골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선 6기 출범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 산단의 상생발전’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한화케미칼(주) 영빈관에서 한화그룹 계열사 제조부문 여수공장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김평득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장, 이경종 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장, 김대용 한화화인케미칼(주) 여수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서 여수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한화그룹 여수공장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남은 물론, 여수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앞장서고 명문고 설립 및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협약을 통해 여수시와 한화그룹 여수공장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공동업무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한화케미칼은 1965년 설립된 후 국내 최초 PVC를 생산한데 이어, 각종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연간 약 3조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여수공장에는 8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여수열병합발전과 군장열병합발전을 합병하여 설립한 한화에너지, KPX화인케미칼을 인수하여 2014년 출범한 한화화인케미칼은 각각 연간 3,100억원,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로서 글로벌 한화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석유화학 선도기업이다.

한화그룹 여수공장은 여수시와 연계한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사회친화적인 기업으로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주철현 시장은 국가와 지역경제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한차례 이상 여수산단 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가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난해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들어 금호석유화학 그룹인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여수공장과 남해화학, ㈜LG화학, LG MMA(주) 여수공장,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대림산업(주), 삼성SDI(주) 여수공장, 휴켐스(주) 여수공장 등 지금까지 모두 14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 산단지원과    안성국 ☎061-65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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