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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여수

  • 기자명 방영옥 기자 (.)
  • 조회수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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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먹을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 이 여수는 와보고싶고, 머물고 싶고, 정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다

 

농촌에서는 벼베기가 한창이고  들깨, 콩, 고추, 참깨와 같은 농작물을 거둬들이는 계절이다

중부지방은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컸다고 하지만

여수에는 시시때때로 단비도 적당한 때에 내려주니 진정 축복의 땅이다.

올해는 풍년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들은 너무 아름답다.

오동도, 하화도, 거문도, 백도의 은빛 바다축제 등 볼거리가 풍성한 여수의 섬은 힐링의 섬이다

또한 야간유람선과 해상케이블카, 2층버스, 여수밤바다, 버스킹의 천국인데다

충무공의 혼이 살아있는 이순신광장과 고소동 벽화길에 더해 예울마루로 대표되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최근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입항했고 비행기가 증편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오고 있다.

 

2012 세계박람회를 성공개최한 도시.

올 여름 국내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여름 휴가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레저스포츠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농민과 시민을 위한 길도 잘 닦여있다.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소비자는 싱싱한 농산물을 그때그때 바로 식탁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는 싸고 신선하며 질이 매우 좋다. 

장어구이, 서대회, 전어회, 갈치구이와 같은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최근 우수한 기능을 가진 동백화장품도 출시했다. 

테크니션 스쿨로 인재를 양성하고 안정적인 취업을 도왔다.

 

축복의 땅 여수를 더욱 기름진 땅으로 가꾸는 일은 시민이 나서야 한다.

시민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친절히 안내하고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해야한다

또, 우리시가 잘 살게 되려면 대학병원 유치와 사립외고 설립을 해내야 한다.

30만 시민의 힘으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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