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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투자의 최적지로 ‘각광’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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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출범 15개월 총 31건 9천억원 투자유치 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

국제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선 6기 출범이후 지난 15개월 여 동안 총 31건 9000여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특히 투자유치는 제조.관광.해양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고, 공사에 착공한 투자만 벌써 10건이나 되는 등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전담기구인 산단환경사업단을 신설하고 또 인허가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는 원스톱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민선6기 여수시의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2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케 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수’ 이미지를 견고히 구축해가고 있다.

10건 2100억원 유치로 다양해진 여수관광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3년 연속 1000만 관광객 방문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는 국제해양도시 여수의 관광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 15개월 동안 진행된 관광분야의 투자유치는 관광숙박업과 놀이 및 체험시설에 총 10건 2100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자산호스텔 등 3건은 실제 공사에 들어갔고, 1건은 벌써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여수시와 전남도 등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션포인트(대표 윤중섭)는 1400억원을 들여 화양면 나진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챌린지 파크 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이 사업은 관광분야의 대표적인 투자유치다.

챌린지 파크 관광단지는 59만여㎡ 부지에 체험시설인 짚와이어, 스카이벡스, 관람차(드레곤아이), 휴양시설인 전망대와 연수시설 등 각종 체험형 관광위락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화양지구 내에 승마장 등 설치, 묘도 봉화산 관광전망대를 활용한 모노레일 및 전망탑 설치, 그리고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며 여수 앞바다를 조망하며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열기구 항공레저스포츠도 여수 관광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청암대학교 관광과 정희선 교수는 “교통과 숙박 인프라가 좋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여수로 몰려들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체험 등 여수 관광에 다양함을 기대하는 추세를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 21개 기업 7900억원 투자유치

여수시의 제조업 분야 투자유치는 여수국가산단 내 대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실제 민선 6기 출범이후 제조업분야에서 21개 기업으로부터 79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특히 지역에서 그 동안 투자유치가 대부분 여수국가산단에 집중됐지만 최근 들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내 율촌1산단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신규투자 기업 중 12개 투자기업이 율촌.소라(10곳), 묘도(2곳)를 투자지로 선택했다.

여기에 대기업 투자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의 골간 체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1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도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2일에는 광양만권경제청과 함께 율촌 1산단 3만3천㎡부지에 355억 원을 투자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대체연료를 생산할 공장을 건립해 전량 일본 등에 수출하는 ㈜지엔비에너지(대표 박건영)를 유치했고, 율촌 1산단 5만1천㎡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인조목 및 생산기계를 생산하는 ㈜에코플랜(대표 조현택)과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5월 12일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이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함께 이탈리아를 직접 방문해 여수국가산단에 1500억원 규모의 합성고무생산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주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면서 성공투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여수시의 미래

여수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난 15개월을 쉼 없이 달려왔다.

이를 위해 민선 6기 출범 후 기업들이 불편 없이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산단환경사업단을 신설하고 또 그 산하에 원스톱지원팀을 만들었다.

그래서 지난 22일 기준 1225건의 투자기업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며 투자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과 기업간 상생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가 투자 분위기도 만들고 있다.

시는 상생공동업무협약에서 지역민 채용.지역으로 주소이전.여수물품 우선구매.여수기업 우선이용 등 기업들에게 4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지역 친화력을 높이도록 주문도 하고 있다.    

실제 지난 17일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휴켐스(주) 여수공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시는 13개 기업과 상생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시와 휴켐스(주) 여수공장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공동업무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는 기업 창립일에 회사기를 시청에 게양하고, 시청현관에 기업홍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투자환경을 좋게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관실 정송호(061-659-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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