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9월 24일을 기해 추석명절 대비와 경도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국제 수준의 시민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및 추석맞이 일제 대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금년 추석은 대체휴일제를 적용하면서 휴일이 하루 더 늘어 연휴가 4일간 이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다중집합시설에서 선진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주요 간선 도로변은 물론 기차역, 시외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빈집과 공터, 도서 지역까지 구석구석 말끔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운동 및 일제 청결활동에는 귀성객들이 ‘아름다운 여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 일반 시민들까지 4,000여명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