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 285세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 경로당 57개소을 찾아 위문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여수해상케이블카와 ㈜대아전력, 제일농약사, 향일암, 아와비 등으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이를 347곳에 전달했다.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와 향일암에서는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보다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겠다고 밝혔다.
영선암포교원 신도 4명과 김팔봉 돌산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2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 및 빨래 등 봉사활동을 펼쳐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팔봉 돌산읍장은 “살기 좋은 돌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여러 기관 및 후원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른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돌산읍 최진아 ☎ 061-65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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