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체육회(상임부회장 조영래)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15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20kg)를 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화정면사무소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정면에서는 후원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 26곳과 어려운 이웃 4세대에 전달했다.
화정면체육회 조영래 상임부회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 어르신과 소외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문홍 화정면장은 “이렇게 소중한 기부가 이어져 마을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을 대표해서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화정면 선은경 ☎ 061-65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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