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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산단 2개 기업과 655억원 신규투자 협약체결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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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제1산단에 제조공장 2개소 신설

여수시는(시장 주철현) 22일 오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율촌 제1산단 소재 2개 기업과 655억원의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앤비에너지는 율촌산단에 3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폐타이어를 활용한 대체연료 및 연소물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주)애코플랜도 300억원을 투자해 인조목 생산기계 제작 및 인조목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에 체결된 투자액은 총 655억원이며 3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철현 시장은 이들 기업 대표자에게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소속 직원들의 주소 여수이전, 여수시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투자유치과   김명근 ☎061-65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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