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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통카드 전국 어디서나 사용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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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SAM(호환칩) 장착해 버스․지하철 어디서나 OK

   여수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비 교통카드가 오는 10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3일 여수시가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전국 호환이 가능한 표준SAM(Secure Application Module; 호환칩)을 장착하게 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마이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은 부산, 광주, 울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 일부지역으로 한정됐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지역 시내버스에도 표준SAM(호환칩)이 장착돼 있어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교통카드도 여수시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여수시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수도권에서 이용할 경우 “하차시에는 꼭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체크하고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단일 요금제를 채택,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고 있으나, “수도권은 통합거리비례요금제이므로 환승을 하거나 환승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이 정산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다”면서 “신용카드 등의 후불식 교통카드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가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교통카드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우선 연초에 관내 읍면동사무소 20개소를 확충, 92개소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향후 전국 모든 지역에서 교통카드 호환이 가능토록 해 교통카드 이용자의 편의와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교통행정과 신회식(690-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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