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4곳에 땔감 32톤 무상 제공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복지시설 4개소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이날 주철현 시장을 비롯한 여수시 공무원 40여명은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수집한 원목 등 산림부산물 32톤을 여수실버빌 등 복지시설 네 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시에서는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는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추워지는 계절에 대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에도 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40가정에 82톤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손수 땔감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주철현 시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이 명절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거라 생각하니 든든하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문의 : 산림과 윤현우 ☎ 061-65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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