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도선사회는 한려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8백여만원을 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병령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지난 18일 한헌옥 동장과 함께 상해와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두 가구를 방문해 각각 1백만원씩 2백만원을 위문금으로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들을 위로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3백만원 상당의 쌀 65포를 제공했으며, 9월중 좀도리 쌀 9포를 후원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120여명이 무상으로 쌀을 가져가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도선사회는 지난 8월에도 수정경로당에 에어컨 1대를 후원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