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소호․안산 청년연합회 회원 50여명과 쌍봉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소호동 해안가 해양쓰레기 및 이면도로 쓰레기 줍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결활동 후에는 장성삼거리에서 불법 주․정차 안하기 시민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소호․안산 청년연합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발생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동동공원에서 주민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더불어 사는 문화가 약해지는 요즘 청년들이 앞장서 지역 청소뿐만 아니라 지역 대소사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면 “지역의 자생 단체들과 더욱 소통하고 함께하는 동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 쌍봉동 이미경 ☎ 061-659-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