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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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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단지 조성▪도심 재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발굴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반시설 조성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창출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여수시도시공사가 지난달 18일 창립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시의 올해 10대 성과 중 하나로 도시공사 설립을 꼽았다. 찬반양론 끝에 지방공기업으로 발족한 여수시도시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지만 여수시로서는 도시개발 사업 등을 시기적절하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은 셈이다.
   여수시는 초대 사장으로 한국토지공사 출신인 이동국(남, 54세)씨를 임명하여 공사운영을 맡겼다. 이 사장은 임원 선임, 사무실 확보, 직원 채용 등 각종 준비업무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분석 중이다.
   향후 여수시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도심 재개발사업, 교육․관광․의료․체육․레저단지 조성 등 여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국 사장은 “공사의 자본금은 50억원에 불과하지만 브랜드 가치는 널리 인정받는 만큼 여수에 투자를 원하는 국내외 민간투자가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 도시공사는 중장기적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유통, 생태, IT, 문화관광, 레저, 보건, 복지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조성에도 뜻을 밝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가 국제적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부상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수시도시공사는 고소동 KT 동여수전화국 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동국 사장과 함께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김명섭(690-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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