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 종목은 댄스, K-POP,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로 참가 대상은 코레일 내일로 티켓발권자인 전국 28세 이하 대학생 등 젊은 여행객들이다. 이번 오디션 출전자들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사전예선을 통과했다.
오디션 우수입상자 6팀에게는 총 460만원의 장학금과 여수시장 및 한국철도공사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오디션 입상자는 ‘여수시 청춘여행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전국 내일러들에게 여수의 맛과 멋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명예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25일 원도심에서 펼쳐질 ‘내일로 스타’ 젊은 내일러들의 열띤 경연의 장은 그 동안 여수시 도시재생 시민대학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여행길 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일로 방문객 증가를 골목경제 활성화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후원사인 여수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여수시가 내일로 여행자들의 여행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과 연계하고, 관광활성화와 원도심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도시재생과 최옥연 ☎061-659-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