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와 기업인 등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통합학술대회에서는 ‘지방화에서 세계화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혁신도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임채운 한국경영학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서는 ‘혁신도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김형순 GS칼텍스 전무와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들은 지난 6월 여수시에 개소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국의 저명한 경영학자들과 지역경제계 인사들의 교류로 여수시 도시 마케팅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산단지원과 박종석 ☎ 061-659-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