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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적조경보에 따른 피해예방 위해 현장방제 총력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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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은 15일 오전 적조경보가 발령된 여수 돌산, 화정, 남면 해역을 찾아 적조 방제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주 시장은 이날 10시께 관공선을 타고 적조 고밀도 지역인 남면 금오도 앞바다와 월호도, 화태도 해역 일원을 순회하면서 적조 확산실태와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어업인들의 방제활동을 적극 독려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고흥~경남 거제 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했다. 적조생물이 ㎖당 1000개체를 넘으면 적조경보를 발령한다. 여수지역은 함구미~월호~화태 해역에 100~5800개체 밀도의 적조 띠가 분포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9일부터 방제선 등 16척과 황토적재용 바지선(1600톤급) 1척, 일반어선 200여척까지 동원해 분말황토 251톤을 살포하는 등 가두리 양식 밀집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양식장 어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현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어업인들이 힘을 합쳐 방제활동에 전력을 다한 결과 아직까지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다”면서 “시에서는 적조가 물러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방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을 찾아 방제활동을 점검하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문의 : 어업생산과 ☎ 061-65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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