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철현 여수시장, 적조 해역 방제상황 점검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753
글씨크기
주철현 여수시장이 11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여수 해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5시께 적조방제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어업지도선 202호에 승선해 화정면 월호수도 해역 등을 찾아 적조 확산실태와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적조 방제현장을 둘러보며 방제활동에 여념이 없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무엇보다 양식어가에 대한 적조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이 다함께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일부로 전남 여수 동안~보돌바다 수역 등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와 남면 함구미, 화정면 월호수도 해역은 적조생물이 집적하면서 ㎖당 100~800개체가 관찰됐다.

하지만 국립수산과학원은 11일 현재까지 어류 등 양식 생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현재 예찰선 3척을 적조발생 해역에 급파해 적조예찰 및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화선 4척 및 철부선 3척을 동원해 분말황토 46톤을 살포하는 등 가두리 양식 밀집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 : 어업생산과 ☎ 061-659-3951
 
주철현 여수시장, 적조 해역 방제상황 점검 1의 확대이미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