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은 지난 27일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의 특수시책인 ‘주민센터 현장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첫날에는 여선중학교 윤준영 학생 등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천동장과 함께 주민센터를 둘러보며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업무에 대해 배우고, 공무원과의 출장을 통해 관내 농지현황과 불법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업무의 진행과정을 살펴보았다.
여천동의 특수시책인 ‘주민센터 현장체험 교실’은 이달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류영만 여천동장은 “청소년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런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현장체험 교육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여천동 장유경 ☎061-65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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