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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 기자명 조은영 기자 (dmsehf2514@naver.com)
  • 조회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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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지난 7월 23일(목)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가 2016년 전면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교육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중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여수지역에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강구하였으며 이에 대한 첫 발로 지역사회(마을)와 연계하는 여수 진로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황은수(무선중1)양은 "(센터를 통해) 꿈을 가지고 배우면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게 될 것이고, 동기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진로체험센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윤문칠의원(전라남도)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직업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살려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생의 진로 탐색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여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학교와 지역사회가 책임지고 함께 키우는 연계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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