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새마을협의회 정길용 회장은 “며칠 전 문수동 ‘행복나눔 복지 허브화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뒤,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을 위한 방역소독, 꽃밭 가꾸기, 도로청소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행사에 함께하며 손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달한 이정화 문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망 복지위원들의 긴밀한 협조와 도움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수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문수동 김세나 ☎ 061-659-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