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은 식사 자리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정성담긴 닭죽 식사를 대접받아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선희 여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로 4년 연속 닭죽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 주를 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여서동주민센터 남미진 ☎061-659-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