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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대림산업(주) 여수공장,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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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림산업 여수공장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및 도시경쟁력 강화 골자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총괄공장장 이규정)은 20일 오후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이규정 대림산업(주) 총괄공장장을 비롯한 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협약서에 서명하게 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수시와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공동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여수시는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대림산업(주) 여수공장도 여수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동참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명문고 설립 및 인재육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은 1987년 호남에틸렌을 흡수합병하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로 출발한 이래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기술력과 생산량 부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쟁사와 합작 및 전략적 제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이다.

대림산업은 폴리에틸렌, 폴리부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조 3천억 원, 수출액 7천억 원으로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여수공장에는 근로자 3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중심의 ‘한숲봉사대’를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집수리 봉사, 무의탁 노인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한울회’에서도 김장 담그기, 급식 봉사 등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민의 칭송을 받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한편 주철현 여수시장은 국가와 지역경제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한차례 이상 여수산단 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나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들어 금호석유화학 그룹인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여수공장과 남해화학, ㈜LG화학,  LG MMA(주) 여수공장,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등 지금까지 모두 1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 산단지원과   안성국 ☎061-65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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