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구간은 구 보건소 앞, 양지마을~충무고,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신기삼거리, 선소 앞, 임포마을 간선도로변 등 총 6개소이다. 차로 폭 조정 및 차로 증설, 도로 가장자리 주․정차 허용과 주행차로 확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해지 등 교통흐름 개선 사업을 오는 17일 준공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상습 교통체증 구간들에 대하여 교통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도로교통공단 자문과 여수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등을 거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불합리한 교통체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하반기 중에 시범구간을 3개소 추가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이달중 시내버스 장착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주변 등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 교통과 류주현 ☎ 061-659-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