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근우)는 지난 6월 1일부터 마을별 자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묘도동은 인근에 준설토 매립장이 있고, 주민들 중 고령자가 많아 상대적으로 방역활동이 취약한 곳이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주 2회 이상 마을단위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근우 묘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 묘도지역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의하여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묘도동장(동장 정재호)은 “메르스 예방과 취약지 방역을 위해 방역 인부를 고용하여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율 방역활동을 위해서 주민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메르스 예방과 여름철 쾌적한 주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묘도동 김동수☎ 061-659-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