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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아빠랑 영화를 볼까? 케이크를 만들까?

  • 기자명 가정복지과 (.)
  • 조회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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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20일,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프로그램 ‘이색’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잦은 송년회로 밤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든다. 가족의 소중함. 두말하면 잔소리다.
   항상 시간에 쫓기는 아빠들을 위해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들이 마련됐다. ‘가족영화제’와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하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학동 씨너스영화관에서 2인 이상 가족 100명을 모집, ‘가족영화제’를 실시한다.
   저소득층 가족의 경우에는 우선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 프로그램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도 열린다.
   다음날인 20일은 오후 2시부터 전남제과제빵학원에서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가 열린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이 자녀들과 함께 반죽에서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직접 케이크와 쿠키를 만든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오히려 가족에게 소홀할 수 있는 연말연시에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김지영(690-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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