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의료급여 노인틀니, 임플란트 지원 대상 확대 시행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1243
글씨크기

- 다음달 1일 부터 만70세 이상으로 확대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기존 의료수급권자 만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되던 노인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지원 대상을 내달부터 만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 의치보철 사업은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구강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치보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틀니는 상악, 하악 구분해서 7년에 한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과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가 부분적으로 결손되어 있을 경우 대상이며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으나 부분틀니와 중복지원 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1종은 20%, 2종은 30%이다.

신청방법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청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후 전산에 의해 중복급여 여부가 확인되고 대상자일 경우 병·의원(치과)에 다시 방문해 노인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된다.

단, 주의사항은 틀니 시술이 시작되면 병․의원의 폐업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다른 병원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이사 등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면 급여적용이 안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지원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만 65세 이상은 2016년 7월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김병훈  ☎ 061-659-368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