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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메르스 차단 위해 휴일에도 현장 점검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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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메르스 환자 방문했던 결혼식장 찾아 관계자 격려,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유언비어 자제 당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3일 주철현 여수시장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성군 메르스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결혼식장을 찾아 방역활동 등 현장사항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된 전남 보성 환자가 지난 6일 여수 친척 결혼식장에 참석하여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하객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에 대한 이상증세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여수시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5시 현재 우리지역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은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히면서 메르스 확진환자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저인망식 1:1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메르스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주철현 시장은 현장을 찾아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트려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일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여수시메르스대책본부 ☎061-659-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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