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땔감을 나눠 드려요

  • 기자명 산림과 (.)
  • 조회수 868
글씨크기

- 난방용 땔감 무료 공급…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활용

 


   여수시가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해 줘 미담이 되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고 여수시노인복지관 소속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씨 등 68명에게 160㎥의 땔감을 나눠줬다.
   이날 공급된 땔감은 소라면 대포리 장전마을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수거된 폐목자재로 시는 해당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자를 결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난방용 유류비가 크게 올라서 인지 시골 어르신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산물이 확보되는 대로 행사 당일 공급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나눠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산림환경조성을 위해 소라면 대포리 및 돌산읍 임야 3,220ha의 면적에 2008년도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산림과 김범찬(690-23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