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난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의 거점도시(부산→구미→무주→여수→강진→군산→대전→서울)를 거치며 총 1,249㎞를 달리게 된다.
여수에서 치러지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도착하는 20개 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환영행사와 11일 오전 9시 박람회장에서 환송행사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 스포츠용품 지원 및 자전거 무료 수리 등 사회공헌활동과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투르 드 코리아 2015는 해외 12개국 15개팀과 국내 5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월드투어팀인 오리카 그린엣지와 니포 비니 판티니가 참가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트루 드 코리아 2015’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미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를 알림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함은 물론, 건강한 자전거 생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체육지원팀장 류성식 ☎061-659-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