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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종사자 친절 교육…관광 품격 높인다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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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율협의체 및 관광업종사자 등 481명 대상

올해 1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품격 관광 구현을 위해 관광업종 종사자와 주민자율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주말 여수를 다녀간 관광객은 평균 7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61.8%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로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와 잘 갖추어진 SOC 등 관광인프라, 365개의 크고 작은 섬이 만들어 내는 천혜의 비경, 이순신 장군 관련 역사·문화유산이 고루 갖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밤바다와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유람선,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회한정식 및 장어탕 등 맛깔스런 음식 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종화동 해양공원과 돌산공원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낭만버스커 공연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의 여수방문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들에게 품격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브랜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친절 등 고품격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관광업종사자 및 주민자율협의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 자율적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임포상가번영회 등 13개 281명의 주민자율협의체와 주요 관광시설 운영업체 등 관광업종사자 150여명 등 총 481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서비스 기본매너와 관광서비스 기본자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상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참가 업체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훈훈한 인심을 베풀고, 친절·봉사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여수, 매력 넘치는 여수밤바다’를 홍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품격 관광 수용태세 확립과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등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관광과 황여진 ☎061-659-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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