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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도독마을 벽화사업 추진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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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역사와 테마가 가미된 ‘도독마을 벽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독마을은 임진왜란 때 조명연합수군이 주둔했던 묘도지역 중에서 특히 명나라 장군 진린 도독이 주둔했던 곳으로 마을이름이 유래됐다.

묘도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곳의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독마을 방파제 벽화내용에는 이순신장군과 진린도독이 왜군을 맞써 싸웠던 전투장면을 비롯하여 거북선과 판옥선, 조선수군과 명나라 수군의 활약상 등 당시의 3국이 전투하는 장면을 벽화로 재현했다.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포토존을 제공하는 등 사업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도독마을에 이순신장군과 진린도독장군 동상을 비롯해 벽화사업을 인근  마을인 온동마을까지 확대하는 등 묘도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묘도동 김동수 ☎061-659-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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