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중도 입국자녀 등 30명에 대하여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반과 ITQ 자격증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교재와 활동에 필요한 도구 및 원활한 학습을 도와줄 통역까지 모두 지원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충분한 직업능력 개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