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주요시책으로 추진중인 ‘명문외고 설립’과 ‘대학병원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 게첨과 서명운동에 지역 농협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여수농협, 여천농협, 율촌농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원예농협 여천사업소, 여수축협, 농협 신 여수지점 등 8개 농협에서는 지점 건물 외부에 ‘명문외고 대학병원 유치로 도시 경쟁력을 키웁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데스크에 ‘대학병원 여수유치 지지서명운동’ 배너 및 서명부를 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회여수시지회와 부녀회·여수시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명문외고 설립 및 대학병원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 단체는 쌍봉사거리를 비롯한 4군데에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명문외고’와 ‘대학병원’이 꼭 여수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행정과 김선 ☎061-659-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