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사무소(면장 최인제)에서는 지난 5. 21~ 26일 (3일간) 까지 나진마을「주택 밀집지역 방치 생활쓰레기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면에 따르면 이날 작업은 나진마을 주택 밀집지역 빈공지에 일부 주민의 청결의식 결여로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장기간 방치하여 불결하고 악취로 인하여 하절기에는 해충서식이 우려됨으로써 공공근로자, 인근 주민, 마을이장, 부녀회장, 면직원 등 13명이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방치 생활쓰레기 약3톤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특히 이날 작업에 참여한 마을이장 김충곤 (이장단협의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을 마친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뜻으로 시원한 음수, 생수,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마을을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제 화양면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정비작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앞으로도주민 청결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화양으로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의 : 화양면 김원복 ☎061-659-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