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을 20일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여수시청직장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교사 등 145명과 시청직장민방위대 등 55명이 훈련에 투입됐다.
특히 화재대피훈련과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가상 체험을 통해 원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됐다.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 김미진 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문의 : 안전총괄과 신용해 ☎061-659-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