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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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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작동 재난대응 훈련…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환경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여수경찰서, 3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열린다.

골든타임 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정하고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훈련과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시민체감형 훈련으로 마련된다.

재난관리대책 점검 및 소방차 길터주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운동을 병행,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 마련과 함께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한화케미칼 여수1공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을 가상한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화학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훈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대응 훈련에서는 골든타임 내 재난대응 기관의 초동 조치와 근로자 및 산단 주변 지역 주민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실제 주삼동주민센터 앞에서 주민 대피 상황을 연출하고 한화케미칼 내 훈련현장과 방송으로 연계 진행함으로써 현장감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악의 국가산단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주요 재난책임기관이 참여하게 된다”면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재난대책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기반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안전총괄과 노정현 ☎061-65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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