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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간판시범사업 2년연속 우수

  • 기자명 도시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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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교부금 3억원 혜택…‘꽃과 빛의 도시 만들기’ 박차

   여수시가 간판시범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모두 5억원을 들여 ‘꽃과 빛의 도시 여수’ 만들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선정증서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동 시청로 일원의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광여수의 정체성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싣는다. 
   사업추진의 기본방향은 간판과 건물 파사드, 가로등, 가로수, 공공사인 등 거리 전체를 토털개념으로 디자인하고, 시정구호인 ‘바다 그리고 꽃과 빛’ 외에, 이순신 장군, 거북선 및 해양여수의 이미지를 소재로 건물 파사드, 인도, 가로수, 가로등 및 간판정비를 동시에 시행한다. 
   간판시범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해 3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2차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4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전년에도 간판시범사업 조성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로 선정돼 2년 연속 간판시범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자료제공 : 도시디자인과 김대희 690-2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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