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자랑스런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여수시는 경영 혁신과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4명을 선발해 올해 말 종무식때 ‘자랑스런 기업인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표창 추천일 현재 여수시 관내 기업 설립이 3년 이상이며 경영 및 기술혁신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중소기업인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근 5년이내 동일 공적 분야에서 정부포상(시장 표창 포람)을 받았거나,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각종 비위, 부조리 및 도덕성에 흠이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행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는 제외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적사항, 지역경제의 발전기여도 및 사회적 평가․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여수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자랑스런 기업인 발굴을 위해 2008년부터 분기 1회 추천을 받아 자랑스런 기업인을 표창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폴리플러스 김상진씨와 해청식품 김유성씨, 신흥제약사 임동환씨, (주)이손 손신국씨가 자랑스런 기업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