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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천주변 저지대 침수방지대책사업 탄력

  • 기자명 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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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5억원 투입 2011년까지 마무리 ,연등12교도 이달말 착공

   연등천주변 저지대 침수방지대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총 38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연등천 침수방지대책 사업이 수해복구비 109억원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05억원(국비 및 특별교부세 77억원 포함) 등 모두 214억원을 확보해 탄력을 받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바로 공사에 착공했으나, 용지 협의보상 지연 및 국비 미확보 등으로 일시중시 상태에 놓여 있었다”며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공사가 본격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연등천 구간(L=1,048m)에 배수관로를 매설하고, 배수펌프장 설치, 하천개수 등 침수방지 대책 사업을 2011년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06년 태풍 에위니아 피해복구사업과 병행 추진 중인 연등천주변 저지대 침수방지대책사업에 편입되는 사유토지 및 건물 29필지 22동에 대한 협의 매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침수피해 원인이 된 연등12교(연등동 구 소방서뒤)에 대해서도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말까지 착공, 내년 5월까지 재가설 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구도심인 광무동과 남산동을 가로지르는 약 1㎞의 연등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수의 경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건설과 김승주(69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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